[번개산행/카페] 관악 : 용마능선~사당~낙성대능선

코스 : 과천교회-용마능선(1봉~2봉~헬기장)-관악문 합류점-사당능선(헬기장-헬기장 하-마당바위-목탁바위-하마바위)-낙성대능선(상봉약수~낙성대갈림길)-봉천11동(낙성대터널)

시간 : 9시55분~2시30분?


어제 빡신 산행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연락받고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은 일단 용마능선이다. 하산은 뭐 되는대로...
어제의 무리한 산행으로 걱정스럽기 그지 없지만...뭐 어떻게든 되겠지?


 <GPS 기록>


<속도 및 고도 기록>



[산행의 시작 : 과천교회~산불감시탑~1봉~2봉~헬기장]
전화에 깨어보니 산에 가잔다.
주섬주섬 챙겨서 집을 나서는 나
오늘 동행은 봉형과 수횽이다.

청사역 11번출구에서 수횽과 합류한 후 근처에서 아침과 점심을 준비한 후 과천교회로 향한다.
교회에서 봉형을 기다리며 아침을 먹고 산행 준비를 해본다.


들머리 : 과천교회 주차장
용마능선 들머리는 과천교회 맞은편 주차장에 있다.
청사역11번출구에서 향교를 지나 쭉 내려와도 되고 과천역 7번출구에서 올라와도 된다.


9시55분쯤 봉형이 오셔서 바로 출발한다.
살짝 흙길을 지나면 너덜길이 나왔다 암릉이 나오고 용마능선은 계속해서 너덜길과 바위가 반복되는 코스이다.


구름이 드리워 그렇게 덥진 않은데..날이 꿉꿉해서 금방 땀이 나고 지쳐온다.
(아...뭘 잘못했는지 글이 볼딕됐다 안됐다 하는데 조정도 안된다.)


<산불감시탑>
저 뒤편을 넘으면 향교에서 넘어오는 길이다.


산불감시초소 밑
여기서 우측으로


앞으로 가야할 능선 뒤로 중계소와 연주대가 보인다.


케이블카능선과 육봉능선



1봉인가 2봉과 연결되는 용마계곡능선



<1봉>
몰랐는데 용마능선은 1봉과 2봉으로 이뤄져있다.
그 사에 몇개의 봉이 있지만 그냥 1봉과 2봉이다.
(이거 대체 누가 정하는거야?)



1봉에서 온 길을 뒤돌아본다.


1봉에서 본 케이블카능선과 주능선
용마능선도 참 경치가 좋은 곳이다.


용마계곡능선...그 뒤는 몰까? 지도상에 뒤져보면 남태령쪽 길인듯한데...
군사시설이 있는 쪽이라 그런지 지도상에도 정확한 명칭이 없다.


2봉 근처에서 다시한번 뒤돌아본다.


용마계곡능선


뒤돌아...저렇게 버젓이 봉이 있는데 이름이 없다. 저 뒤가 1봉...


향교길과 케이블카능선 그뒤로 육봉능선이 살짝살짝 보인다.


그러니까 용마계곡길?
저 능선이 2봉과 연결된다.


<2봉>




케이블카능선의 명물, 새바위가 보인다.


슬쩍 용마와 향교길 사이 계곡을 조망한다.
구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망이 좋은 덕에 기분만은 상쾌할지도...



아후...힘들다.
여기 살짝 짐을 풀고 살짝 쉰다. 아니 좀 쉰다.
다시 출발할때는...좀만 더 쉬었으면 몸이 풀려서 못오를뻔했다.


중계소와 연주암 그리고 연주대가 보인다.


다시 가다보니 요런 리본 달린 곳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어디로 가야하나?


왼편
돌아가는 것 같은데 어디로 가는걸까 관악문으로 합류하는건가?


우측
우린 우측으로 직진!
이 뒤에 헬기장이 나오고 그 뒤로 가면 관악문가는 길과 만나니 이 길이 용마능선 정규루트가 맞나보다.


가려져있던 관악문도 보이고 용마능선을 거의 다 올라왔나보다.


잠시 뒤돌아 올라온 용마능선을 바라본다.


여기가 용마계곡길인가 아니면 남태령쪽 인가?
뭐 담에 용마계곡을 타보면 알겠지?


용마와 향교길
무척이나 가까운 길이것만 경치는 천양지차!!




헬기장


[사당능선 : 헬기장~관악문 합류점~헬기장~헬기장 하~마당바위~목탁바위~하마바위]
바로 사당능선으로 간다.
파이프 타자 낙성대능선 타자 말은 많지만 둘다 코스를 정확히 몰라 가다가 나오면 타자는 식으로 발을 옮긴다.

헬기장 뒷편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관악문 합류점과 만난다.



관악문 합류점
(내맘도 붙여본다.)
좌측이 관악문 가는길, 우측이 사당방향이다.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주능선


헬기장을 지나 내려오니
수영장능선과 자운암 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당능선



수영장 능선과 자운암능선


자운암능선 국기봉도 보인다.(정중앙)
사진상에서 잘 안보이지만 육안으론 정확히 보인다.


파이프능선
이 사진을 찍는 시점...그렇다. 파이프 타기 실패..ㅋ


헬기장 하


파이프능선
흠...이렇게 보니 헬기장 주변 어딘가에서 넘어가나 보다.
원래 5뭐시기 봉에서 넘어가는거라는데...헬기장 담에 있던 곳인가?


좌측:파이프능선, 우측:주능선, 중앙:사당능선


마당바위


사람많다.


마당바위에서 본...
저게 파이프냐 남태령쪽 능선이냐?


목탁바위, 하마바위쪽


마당바위 지나서 마당바위를 보니 역시나 사람이 바글...


하마바위에서 찍은 목탁바위
으음...이제보니 능선들이 잘 보인다.


하마바위 위
사람이 졸 많아...혹시나 하고 하마바위로 올라갔는데...경치도 좋고 넑직하니 다니기 편하다.
담부턴 사람많아 통행이 불편하면 바위를 타넘어야 겠다.


하마바위 바로 앞
저 십자모양 수신기 밑으로 하산하기로 한다.(낙성대 방향)
우측으로 살짝 보이는 길은 사당방향



[낙성대능선 : 하마바위~이정표~상봉약수~서울대합류점~조망대~갈림길~봉천11동(낙성대터널)]
(대략 낙성대능선타다 빠짐...)

대충 찍어 내려왔는데 낙성대능선 타는 길이 맞나보다.


좀 내려가다 보니 팔각정이 보인다.


이름은 상봉정...


여기가 바로 상봉약수!!
이곳에서 자리피고 점심을 먹기로 한다.
다들 급하게 나온터라 싸온건 별거 없지만 뭐 있는데로 꺼내먹는거다.


하산 중에
사당능선


 

 



내려온 길도 함 봐주고..
낙성대능선은 조망이 별로네.






조망대
요기서 직진하면 계속 낙성대능선이고 이 직전 좌측샛길로 빠지면 설대쪽...



옹? 사진이 더 있는데 어디갔지?
아무튼 계속 직진하다면 가로등이 나오는 갈림길이 나온다.
그냥 직진하면 낙성대능선을 다 타고 떨어지는 거고 가로등이 나있는 길로 내려가면 봉천11동(낙성대터널)으로 내려온다.

낙성대까지 안가고 터널로 내려가서 버스타러 가다가
(내려와서 사거리에서 좌회전-낙성대마트에서 우측길 직진후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면 시장이 나오고 여기서 우측길로 쭉 가서 도로와 합류하면 좌측이 낙성대역이고 우측이 사당역으로 넘어가는 고개다.)
발견한 시장에 들어가 가볍게 막걸리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본다.

그 사이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테이블도 하나둘 채워지고 우리가 나설때쯤엔 가게가 만석이다.


 

<후기>
1. 케이블카능선부터 이어진 관악산 능선 산행은 계속해서 만족스럽다.

2. 아는 만큼 보인다.
표지가 생각보다 명확하지 않은 산인터라 가끔 새로운 길이 눈에 들어와도 거기가 어딘지 도통 알수 가 없다.

3. 주말 산행을 합쳐보니 대략 35키로 이상에 14시간쯤 산을 탄거 같다.
그것도 아무 준비없이...덕분에 아주 죽을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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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Rider | 2009/06/15 01:23 | 산행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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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은아빠 at 2009/06/15 08:34
수고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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