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헤이세이 라이더를 정주행하곤 하는데 올해는 이제야 블레이드까지 감상완료.
다시 보는 블레이드는 어딘가 쿠우가가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전작들에서 쌓아온 '가면라이더를 베이스로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나 소재'를 잘 이어받은 인상이다.
희대의 온두르어만 아니였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싶지만 이건 라이더 시리즈가 이케맨을 세일즈포인트로 삼음으로서 갖게된 약점이라 아니 이건 대부분의 현대 드라마가 가지는 약점이지 잘 팔릴만한 배우들은 어리기때문에 아직 여물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배우가 어느정도 연기력이 쌓였을 때는 커리어가 쌓였기 때문에 외무나 상품성만 가지고 밀어붙이는 작품에 나오기엔 급이 올라간 상태니 이 자리는 또다른 어린배우가 연기하게되고...
이렇게 예전 라이더 시리즈를 보다보면 이 주역배우들 외 조연배우들이 눈에 들어온다.
현재는 당연한 작품에서 배터랑이나 스타로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의 한창때 모습같은 과거를 의외로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재미가 쏠쏠하다.
이런 이유로 주역인 라이더보다 악역 언데드쪽이 더 눈에 들어오게 된다.(거기에 악역 쪽이 연기를 더 소화하기 쉬운 부분도 있고)
중간보스인 이사카(J)부터 많은 인간형 언데드가 나오다 보니 이들의 연기를 보는게 꽤 재밌었다.
오키드 언데드 퀸이 가로의 초대 히로인이란게 참...(그래 가로 볼 때 히로인으론 솔직히 매력이 떨어진다 싶었는데 이쪽이 훨씬 좋잖아)
엘리펀트 킹(나리타 카이리)은 꽤 멋진 악역이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는 타이거 퀸 죠 히카루(하마사키 아카네)!!
좀 더 알아보고 싶지만 영상물쪽으론 활약이 많지 않았는지 좀처럼...구글 검색하면 AV배우들이 나와서 많이 슬프다.














덧글
각 카테고리의 킹과 에이스는 아종관계니..
개인적으론 헤이세이 라이더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으로 꼽는 라이더지만
초반의 그 온두루어는 아무리 들어도 알아듣기 힘든 레벨의 영역이죠.
제가 언급한 캐릭터는 중절모를 쓴 장발 캐릭터인데 엘리펀트 언데드, 카테고리 킹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처음에 봤을 땐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았기 때문에 왜 '온두루어'가 화제가 되었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몇번을 정주행하다보니 그제야 느껴지더군요.
우리나라 영화계에 '목소리 좋은 (남자)배우가 오래간다(성공한다)'라는 속설이 있다는데 확실히 대사전달력이 떨어지면 연기력 문제가 크게 부가되는 것 같습니다.
엘레펀트는 잭이죠.
각 카테고리의 에이스와 킹은 벌레이며 아종관계입죠.
스페이드 - 투구장수 풍댕이
하트 - 사마귀
다이아 - 사슴벌레
클럽 - 거미
하트의 경우 카드로만 등장했으며
클럽의 경우는 에이스가 초반에 봉인되서 무츠키를 조종하고 킹의 경우 스스로 봉인되어 그걸 막으려고 하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