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Log] 다카페 일기 3 Note

 넘쳐나는 우리 집 그릇장을 보며 "아, 이런 거구나"하고 깨달았다. 정말로 마음에 드는 것, 정말로 소중한 것만으로 할머니의 그릇은 산더미가 되고 넘쳐났던 것이다.


 30년 뒤, 바다와 하늘이의 아이들이 우리 그릇장을 보고, "어차피 안 쓰잖아요, 좀 줄여요."라고 한다면, 그때 할머니가 버렸던 만큼 버리기로 하자. 그리고 아직도 넘쳐나는 그릇장를 바라보며 "나머지는 전부 쓸거야."하고 우기자

- '다카페 일기 3' 중에서 




[Book] 다카페 일기 3 Review

20. 다카페 일기 3 / 모리 유지 / 권남희 / 북스코프 / 에세이 / 181002~181003 / ★ http://aladin.kr/p/fnOc
- #사진집 #블로그 #에세이
- 언제봐도 부러운 가족. 행복이란, 분명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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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출간되었으니 벌써 6년째인데 후속은 없는건가?
우미는 이제 대학생이 되었을 시간이 흘렀다. 이쯤되니 역자의 말처럼 이 가족을 조금 더 만나보고 싶은 맘이 간절해진다.

사진도 좋지만 책말미에 다짱(작자의 부인)의 글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Book] 오버로드 11, 12 Review

18. 오버로드 11 / 마루야마 쿠가네 / so-bin / 김완 / 영상출판미디어 / 라노베 / 180823~180925 / ★
- #라노베 #판타지 #오버로드
- 드워프 왕국 편
- 정통판타지나 반지의 제왕같은 것이 떠올라 재밌었다.

19. 오버로드 12 / 마루야마 쿠가네 / so-bin / 김완 / 영상출판미디어 / 라노베 / 180925~180926 / ★
- #라노베 #판타지 #오버로드
- 성국편
- 평범한(?) 오버로드라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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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왕국편은 살짝 전통판타지처럼 모험의 느낌이 있어서 재밌게 읽었는데 성왕국편은 평범함 오버로드 학살극 혹은 그 시작이라 찜찜하다.

이쯤되니 패턴화되는 부분도 있어서 전자책이 아닌 실물 구매였다면 이쯤에서 처분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Movie] Suicide Squard

확장판으로 감상. 용케 흥행했다 싶다. 

중심 이야기가 3개 되는데다 각각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니 남은 것은 전형적인 클리셰 투성이.
차라리 감독이 잘할 수 있는 밀리터리물로 가던가 조커@할리퀸 스토리를 메인으로 다 처내던가 했어야 ... 아, 그럼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아니구나. 

차라리 마블처럼 드라마로 다뤘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런 식으로 망하는 대작 혹은 장르물의 경우 예전 영화들이 떠오른다. 문제는 그때도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면 화려할 볼거리 외에 좋은 소릴 못 들었다는 점이다. 다들 문제를 아는데 계속 이 모양인건 역시 머리 굵은 아제들이 많다는 소리겠지.

원더우먼의 의외의 성공으로 어찌어찌 계속되는 프랜차이즈고 이것도 2편 제작이 예정되어 있지만 갈수록 기대가 안된다.




[Movie] 레전드 Review

리들리 스콧 감독에 톰 크루즈 주연의 판타지 물.

리들리 스콧이 판타지인 것도 신경쓰이는 부분이지만 어린 톰 크루즈는 아웃사이더즈 정도 밖에 몰라 더 궁금했던 영화, 이제야 감상했다.

지금의 판타지와 예전 판타지는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그래 어렸을 적 보던 판타지 영화는 이런 느낌이었지.
동화같다. 할머니가 들려주던 옛날 이야기 같은.

감독판으로 봤는데 유럽판과 비교해서 화질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는 모르겠다.

개봉 당시에도 그렇게 재미본 영화는 아니였고 지금봐도 평범하다.

기억에 남는건 톰 크루즈가 엄청난 미형이었다는 것을 다시 깨달게 되었다는 점과 톰 크루즈의 하의 실종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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